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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낮은 사람도 햇살론 카드 이용이 가능한가?

햇살론카드가 작년 말부터 출시를 하였습니다. 신규 서민금융정책상품 출시로 인하여 저신용자의 자금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인데요. 서민금융진흥원 및 카드업계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에서 햇살론을 순차적으로 선보였습니다. 또한 카드사별로 햇살론 카드 발급을 위한 전산 작업 속도가 상이하여 출시일이 달랐다고 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는 카드사별로 내부 전산의 작업 차이가 나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발급 조건 및 대상

햇살론 카드는 현재 신용평점 체계에서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저신용자를 위한 상품인데요. KCB기준 700점, NICE 기준 744점 이하에 해당이 되며 이용자에게 유리한 신용평점 기준으로 적용이 됩니다. 구체적인 지원 요건으로는 신용평가사 신용평점에서 하위 20%에 해당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가처분소득 연 600만원 이상 증빙이 필요하며 발급 전의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온라인 교육을 3시간 이상 수강하셔야 합니다.

 

햇살론카드 최대 한도

햇살론카드로 받아보실 수 있는 최대 한도의 경우 2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어느 카드사에서 신청을 하든 이용자가 받을 수 있는 한도의 경우에는 동일한데요. 카드사가 개별 신용평가시스템을 활용하여 결정하는게 아니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증심사를 거쳐서 이용 한도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총 공급 규모의 경우 500억원 정도이며 카드사별로 할당된 공급량은 없어 특정 카드사에서 공급이 중단될 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먼저 상품을 출시하는 카드사로 고객이 쏠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혜택 등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된다고 하며 카드사별로 타깃 고객 모집을 위하여 다양한 혜택이 따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소비자들의 경우 업체별 할인 혜택을 따져 신청하시는 게 유리하니 참고하세요. 카드사별로 햇살론카드의 우호적인 입장은 아니라고 합니다. 결제에 따른 신용판매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이용층이 저신용자인 만큼 부실 리스크가 가장 크다고 하는데요. 또한 장기 고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이 있습니다. 정부측에서는 연체 발생 시 100% 보증키로 했습니다. 여전히 카드사들은 연체에 따른 일시적 건전성 아고하나 충당금 확보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